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수익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어떤 분은 본인의 만족이나 즐거움으로 블로그를 운영하시겠지만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 등의 블로그를 운영중인 분이시라면 수익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데요. 그 중에서도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절차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부분입니다. 흔히 애드센스 승인은 애드고시라고도 불릴 정도로 악명이 높은데요. 저 역시 여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여러 차례 승인 거절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중에서도 애드센스 사이터 검토 요청 가능 횟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요청 횟수 제한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애드센스 승인을 요청 횟수를 제한하는 것이 생겼습니다. 왜 생겼는지와 정확히 몇번이 가능한건지에 대한 구글의 공식적인 답변도 없어서 많은 분들이 혼동을 하시는데요. 저 역시도 관련해서 정보를 찾아보면 사람마다 다른 대답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도 전부 본인의 경험만을 기반으로 글을 작성하고 승인 요청을 보내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이번에 제가 직접 겪어보면서 저는 한 4번 정도의 애드센스 승인 요청을 보냈을 때 사이트 검토 요청 가능 횟수에 대한 제한이 생긴 것 같습니다. 정책 위반이 발견되었다는 문구와 함께 일주일간 애드센스 승인 요청을 할 수 없게 되었는데요. 빨리 승인을 내고 수익을 내고 싶은 입장에서는 저 기간까지 기다려야하는 것이 매우 답답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거절 이유는 뭘까
그렇다면 근본적인 원인인 애드센스 승인이 거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에 대한 정확한 답변은 찾기 어렵습니다. 하루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애드센스 승인 요청을 합니다.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블로그스팟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각자의 글쓰기 방법과 게시물의 수 등을 통해 애드센스 승인 요청을 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답변으로 애드센스 승인에 대한 원인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경험상 느끼는 부분은 글의 개수가 너무 적거나 구글에서 색인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는 애드센스 승인이 잘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것 역시 저의 추측이긴 하지만 실제로 저는 색인이 잘 되는 블로그는 비교적 빠르게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제가 쓰는 글쓰기 스타일을 놓고 본다면 색인이 주요한 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사이트 검토 요청 신청이 가능한 시간은 해당 날짜가 아니다
위 사진처럼 사이트 검토 요청 횟수 제한을 받고 나면 다시 요청할 수 있는 시간이 나옵니다. 하지만 저 시간이 되었다고 해서 바로 요청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마도 위에 나와있는 날짜는 구글 본사가 있는 미국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역시 실제로 위에 나온 날짜에서 하루가 더 지난 날에 재요청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는 하루를 더 기다려야 사이트 검토 요청을 다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때는 하루가 정말 일주일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어쨌든 수많은 시행착오와 시도를 통해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려면 시간이라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 꾸준히 글을 작성하면서 신청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